한줄 요약: 2025년 기준연도 공정위 정보공개서 기준, 따띠삼겹(165매장)과 마장동 고기집(194매장)은 한식 고기 카테고리에서 가장 빠르게 확장 중인 신생 브랜드입니다. 다만 두 브랜드는 창업비 4.7배 차이(따띠삼겹 3,164만원 vs 마장동 1억 4,910만원), 매장당 매출 4.8배 차이(따띠삼겹 1억 1,763만원 vs 마장동 5억 5,982만원) 로 사실상 다른 두 사업입니다. 두 브랜드 모두 1~2년차 신생인 만큼 본사 검증 데이터 부족이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
🛑 먼저 읽어주세요: 두 브랜드 모두 1~6년차 신생 본사 이며 본사 검증 데이터가 짧습니다. 외식업 경험이 없는 명예퇴직자·생계형 창업자에게는 본 글 범위의 숫자만으로 안전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두 브랜드는 "선택지 2개"가 아니라 "검증 체크리스트를 적용할 2개 표본"으로 읽어주세요.
왜 이 두 브랜드를 비교할까?
장사하자의 신규 개점 프랜차이즈 TOP 15 글에서 한식 카테고리에 진입한 신생 브랜드 중, 2025년 가맹점 순증 규모가 가장 큰 두 브랜드입니다(따띠삼겹 +136, 마장동 고기집 +137). 같은 "신생 한식 고기 프랜차이즈"로 묶이지만 사업 모델·자본·매장 포맷이 전혀 다릅니다.
⚠ "순증률 469%·240%" 같은 수치는 신규 개점÷전년 가맹점 수로 계산한 값인데, 분모가 수십 개대로 매우 작은 신생 브랜드는 이 수치가 구조적으로 과장됩니다. 본 글에서는 순증률 비교는 참고 지표로만 다루고, 판단은 "순증 절대값 + 본사 검증 체크리스트"로 합니다.
이번 글은 두 브랜드의 차이를 데이터로 정리하고, 신생 프랜차이즈에 대한 검증 체크리스트 를 제시합니다. 자료 출처는 공정위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2025년 기준연도)입니다.
두 브랜드의 핵심 지표는 어떻게 다를까?
| 지표 | 따띠삼겹 | 마장동 고기집 |
|---|---|---|
| 창업비용 | 3,164만원 | 1억 4,910만원 |
| 가맹점 수 | 165개 | 194개 |
| 신규 개점 | 161개 | 149개 |
| 종료+해지 | 25건 | 12건 |
| 순증 | +136 | +137 |
| 매장당 연매출 | 1억 1,763만원 | 5억 5,982만원 |
| 카테고리 | 한식 | 한식 |
⚠ 참고: 공정위 가맹사업거래 API의 계약종료·계약해지 항목은 원본 수치가 반대로 집계되는 사례가 확인되어, 두 값의 구분보다는 합계 관점에서 해석합니다.
창업비용 4.7배 차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따띠삼겹 3,164만원과 마장동 고기집 1억 4,910만원은 사실상 다른 자본 등급의 사업 입니다. 따띠삼겹은 한식 카테고리에서 가장 저렴한 진입 구간(3천만원대)에 속하고, 마장동 고기집은 1억 5천만원대 중위권 한식 고기 브랜드입니다.
이 격차의 의미는 단순히 "초기 부담의 차이"가 아닙니다. 가맹본부 납부금 외에 점포 임차보증금·권리금·초기 운전자금(2~3개월)·추가 설비를 더하면 실제 총 소요자금은 다음과 같이 추산됩니다.
- 따띠삼겹: 가맹본부 납부 3,164만원 + 점포 보증금·운전자금 등 별도 → 총 5천만원~8천만원 수준 가능 (배달 특화 매장 기준)
- 마장동 고기집: 가맹본부 납부 1억 4,910만원 + 점포 보증금·운전자금 등 별도 → 총 2억 5천만원~3억원 수준 (홀 영업 매장 기준)
자기자본 5천만원의 명예퇴직자에게는 따띠삼겹조차 대출 의존도가 큰 선택이 되고, 마장동 고기집은 사실상 진입이 어렵습니다. 자본 1억원 전후의 예비창업자 기준으로 보면, 따띠삼겹은 총 소요자금 하단에 겨우 들어오지만 초기 운전자금 여유가 없고, 마장동 고기집은 총 소요 2.5억원 이상이 필요해 대출 없이는 진입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본인이 동원 가능한 총 자본을 기준으로 후보 자체가 자동으로 좁혀집니다.
매장당 매출 4.8배 차이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따띠삼겹 1억 1,763만원과 마장동 고기집 5억 5,982만원의 차이는 두 가지 사업 모델의 차이 를 반영합니다.
따띠삼겹 — 배달 특화 저단가 모델
따띠삼겹은 회사 소개에 "부담없이 저렴한 가격에 삼겹살을 즐길 수 있는 배달 삼겹 전문 프랜차이즈"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매장 면적이 작고 홀 좌석이 적거나 없으며, 배달앱 매출 비중이 큰 것으로 추정됩니다. 매장당 연매출 1억 1,763만원은 월 980만원 수준 이며, 이 안에서 식자재 원가·임대료·인건비·배달앱 수수료·본사 로열티가 모두 차감됩니다.
마장동 고기집 — 홀 영업 중심 고단가 모델
마장동 고기집은 매장당 연매출 5억 5,982만원, 월 4,665만원 수준 입니다. 홀 영업이 중심인 고기집 포맷으로 매장 면적·좌석 수·인력이 따띠삼겹보다 훨씬 큰 모델입니다. 매출 절대값이 크지만 그만큼 고정비(임대료·인건비·식자재 원가)도 크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은 매출과 정비례하지 않습니다.
매출의 4.8배 차이가 곧 점주 수익의 4.8배 차이는 아닙니다. 두 모델의 영업이익률 자체가 다를 수 있으며, 공식적으로 공개된 평균 영업이익률 데이터는 없습니다. 다만 극히 보수적인 가정(외식업 통상 영업이익률 하한 10%)을 적용해 보면, 따띠삼겹은 월 98만원 수준, 마장동 고기집은 월 466만원 수준 이 점주 손에 남는 최하한입니다. 이 수치는 본사 필수품목 정책·상권·임대료·배달앱 수수료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특히 따띠삼겹의 경우 1인 운영 인건비를 별도 계산하지 않는 전제 에서의 상한에 가깝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본사 상담 시 반드시 다음을 서면으로 요청하셔야 합니다: 본사 상담 시 반드시 다음을 서면으로 요청하셔야 합니다:
- 가맹점 평균 식자재 원가율 (고기 카테고리는 본사 직배송 의무가 흔함)
- 본사 필수품목 단가표와 최근 3년간 단가 인상 이력
- 가맹점 평균 영업이익률 (있다면)
- 본사가 제시하는 평균 매출이 산출된 매장 표본 수
두 브랜드 모두 빠르게 확장 중인데 안전한가?
확장 속도가 빠르다는 사실 자체가 안전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두 브랜드 모두 신규 개점이 150개대로 폭발적이지만, 동시에 다음 리스크가 함께 존재합니다.
리스크 1 — 본사 운영 역량 검증 부족
따띠삼겹은 2019년 설립, 마장동 고기집은 2023년 설립으로 두 브랜드 모두 6년차 미만의 신생 본사 입니다. 검증된 운영 시스템·물류 인프라·점주 지원 체계의 데이터가 짧고, 가맹점이 1년 안에 100개 이상 늘어났다는 것은 본사 인력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을 내포합니다.
정보공개서의 본사 직영점 수·본사 정규직원 수·최근 3년 본사 매출·영업이익·부채비율을 우선 확인하시고, 가능하면 건강보험공단 사업장 현황(본사 4대보험 가입자 수)·공정위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의 본사 제재 이력·법인 등기부등본 까지 교차 검증하시는 것이 정량 체크 포인트입니다. 그 위에 본인이 창업할 지역에서 운영 중인 기존 점주 1~2명을 직접 만나 실제 본사 지원 강도를 정성적으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정량 + 정성 두 축이 모두 있어야 신생 본사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리스크 2 — 영업지역 침범 가능성
1년에 150개대 신규 개점이 진행되는 브랜드는 본인 상권에 같은 브랜드 2호점이 빠르게 들어올 가능성 이 통계적으로 가장 높은 구간입니다. 2~3년차에 동일 상권 출점·배달 전용점 우회 출점으로 기존 점주 매출이 급감하는 사례가 신생 급성장 브랜드에서 반복되어 왔습니다.
계약 전 다음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 영업지역 보호 조항의 반경 거리 기준 (m 단위)
- 배달 권역 포함 여부 (홀 영업과 별도 침범 가능)
- 온라인 채널·배달 전용점 제외 조항 유무
리스크 3 — 필수품목 단가 락인
한식 고기 카테고리는 본사 직배송 의무 + 단가 비공개 + 시세연동의 3종 세트가 흔합니다. 본사가 도축·1차 가공 마진을 잡는 구조라 점주 매출원가율이 본사 정책에 좌우될 수 있습니다. 정보공개서의 차액가맹금·필수품목 마진 공시 항목을 함께 확인하셔야 합니다.
리스크 4 — 평균 영업기간 데이터 부족
따띠삼겹·마장동 고기집 모두 신생 브랜드이므로 가맹점 평균 영업기간 자체가 짧습니다. 평균 영업기간은 "이 브랜드 가맹점이 평균 몇 년 버티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인데, 신생 브랜드는 데이터 자체가 부족하다는 점이 리스크입니다. 명예퇴직자처럼 실패 시 복귀가 어려운 창업자에게는 검증된 데이터 부족 자체가 결정적 변수입니다.
어떤 창업자에게 어느 브랜드가 맞을까?
💡 다점포 운영자 관점: 두 브랜드 모두 신규 가맹점주의 2호점·3호점 확장용으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따띠삼겹은 월 980만원 매출 규모가 오너가 직접 붙어야 하는 1인 운영 구조에 가깝고, 마장동 고기집은 홀 영업 고정비가 커 다점포 운영 시 본사 필수품목 마진·영업지역 보호 불확실성이 리스크로 증폭됩니다. 다점포 확장은 본사 검증 데이터가 5년 이상 쌓인 브랜드에서 검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따띠삼겹이 맞을 수 있는 창업자:
- 자본 5천만원~8천만원, 1인~2인 가족 운영 가능
- 배달 중심 운영 모델에 익숙하고 배달앱 수수료 구조 이해
- 매장 면적 작고 임대료 부담이 낮은 입지를 확보 가능
- 매장당 매출 1억대의 손익 시나리오가 본인 자본 회수 시간표와 맞음
마장동 고기집이 맞을 수 있는 창업자:
- 자본 2.5억원 이상, 홀 영업 매장 운영 경험 또는 점장 고용 여력
- 고기 카테고리 외식업 운영 경험 (홀 서비스·고기 손질·예약 관리)
- 임대료·인건비 부담이 큰 매장 포맷을 감당할 자본 여력
- 본사 필수품목 단가 정책에 대한 사전 검증 완료
두 브랜드 모두 신중해야 하는 창업자:
- 외식업 경험이 없는 명예퇴직자
- 실패 시 복귀가 어려운 자본 구조 (전 재산을 투입하는 케이스)
- 검증된 데이터(평균 영업기간 5년 이상, 가맹점 1,000개 이상)를 기준으로 안전성을 확인하고 싶은 창업자
이 그룹에 해당하시면 신생 급성장 브랜드보다는 같은 카테고리 내 검증된 대형 브랜드를 함께 비교 검토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따띠삼겹이 정말 3천만원대로 창업이 가능한가요? A. 가맹본부에 납부하는 가맹비·교육비·인테리어·기자재 합계 기준으로는 3,164만원이 맞습니다. 다만 점포 임차보증금·권리금·초기 운전자금(2~3개월)·간판·외부 설비는 별도이며, 실제 총 소요자금은 5천만원~8천만원 수준으로 잡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Q. 마장동 고기집의 매장당 매출 5억 5,982만원이 사실인가요? A. 2025년 기준연도 정보공개서상 매장당 연평균 매출 수치는 사실입니다. 다만 매출 절대값은 점주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임대료·인건비·식자재 원가율·본사 로열티를 모두 반영해야 실제 영업이익률이 산출됩니다. 본사 상담 시 평균 영업이익률·식자재 원가율·필수품목 단가표를 서면으로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Q. 따띠삼겹은 순증률 469%, 마장동 고기집은 240%라는데 어디서 나온 수치인가요? A. 순증률 = 신규 개점 ÷ 전년 가맹점 수로 계산한 값입니다. 따띠삼겹은 전년 가맹점이 약 29개에서 165개로, 마장동 고기집은 약 57개에서 194개로 늘었습니다. 분모가 작은 신생 브랜드일수록 순증률 절대값이 커지는 경향이 있어, 이 수치는 "성장 속도"를 보여줄 뿐 "성공률"이나 "안정성"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Q. 따띠삼겹과 마장동 고기집 중 어느 쪽이 더 안전한가요? A. 두 브랜드 모두 1~6년차 신생이라 본사 검증 데이터가 부족한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안전성은 브랜드 단독으로 결정되지 않으며, 본인 자본·운영 모델·실패 시 회복 가능성과의 정합성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자본 여력이 적고 직접 운영 가능한 분에게는 따띠삼겹이, 자본 여력이 크고 홀 영업 경험이 있는 분에게는 마장동 고기집이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Q. 신생 한식 고기 브랜드를 검증할 때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A. 본사 직영점 수와 본사 설립연도, 그리고 기존 가맹점주 1~2명과의 직접 대화입니다. 정보공개서의 숫자만으로는 본사의 실제 운영 역량을 알기 어렵고, 직접 만난 점주의 경험이 가장 신뢰도 높은 정보원입니다. 본사가 점주 연락처 공유를 꺼린다면 그 자체가 신호일 수 있습니다.
결론 — "급성장" 자체는 정보가 아니다
따띠삼겹 순증률 469%, 마장동 고기집 240%는 강렬한 숫자이지만, 그 자체로는 "본사가 가맹점을 빠르게 모집 중"이라는 정보 외에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1년 안에 100개 이상 늘어난 신생 브랜드는 모멘텀이 있는 만큼 본사 운영 역량의 한계도 동시에 노출되는 구간이며, 검증된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점이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
두 브랜드 중 어느 쪽이 본인에게 맞는지 판단하기 전에, 반드시 본사 직영점·본사 재무·영업지역 보호·필수품목 단가·기존 점주 인터뷰를 직접 검증하시길 권합니다. 관심 브랜드를 좁히셨다면 장사하자 비교 기능으로 두 브랜드의 창업비·매출·가맹점 추이를 나란히 검토하고, 수익 시뮬레이터로 본인 자본·월세·목표 수익에 맞춰 손익 시나리오를 돌려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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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모든 수치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2025년 기준연도)를 기반으로 하며, 장사하자는 이를 분석·가공하여 예비창업자의 의사결정을 돕습니다. 두 브랜드의 회사 소개·설립연도는 본사 공식 홈페이지 및 마이프차·창업도 등 공개 창업 플랫폼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공정위 정보공개서는 연 1회 갱신되므로 본 글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이후 가맹점 수·매출·창업비용의 최신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최종 창업 의사결정 전에는 반드시 해당 브랜드의 최신 정보공개서 원본과 본사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공개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보공개서의 내용은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장사하자는 수치의 최신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개별 매장의 실제 창업 비용 및 매출과 다를 수 있으며, 특정 브랜드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