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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개점 프랜차이즈 TOP 15 — 2025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026년 4월 7일 · JSHJ TEAM

한줄 요약: 2025년 기준연도 공정위 정보공개서 기준, 신규 가맹점 개점 수 1위는 메가커피(657개)였습니다. 다만 신규 개점 수는 "성공"이 아니라 "본사의 확장 강도"만 보여주는 지표 입니다. 같은 TOP 15 안에도 순증률이 469%에 달하는 신생 브랜드(따띠삼겹)부터, 신규 126건에도 순감소 -243개 를 기록한 이디야커피까지 공존합니다. 커피 8·한식 5·치킨 2개가 포함되었고, 분식·피자·패스트푸드는 0개였습니다.

이 랭킹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신규 개점 수는 "본사가 지금 얼마나 공격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일 뿐, "창업 성공률"이나 "가맹점 수익성"과는 별개입니다. 가맹점 총수는 과거 누적의 결과지만, 연간 신규 개점 수는 현재 시점 본사의 영업·마케팅 강도를 반영합니다.

이번 랭킹은 장사하자가 운영하는 6개 서비스 카테고리(치킨·분식·패스트푸드·피자·커피·한식) 내에서, 2025년 기준연도 공정위 정보공개서상 연간 신규 가맹점 개점 수 TOP 15 를 추린 결과입니다. 가맹점 30개 미만이거나 매출 데이터가 0인 브랜드는 제외했습니다.

2025 신규 개점 TOP 15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아래 표는 신규 개점 수뿐 아니라 창업비용·총 가맹점·계약종료+해지 건수·순증 규모 를 함께 제시합니다. 신규 개점 수만 보면 이디야커피(126개)처럼 실제로는 전년 대비 가맹점이 줄어든 브랜드까지 "확장 중"으로 오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 비교 표
순위 브랜드 카테고리 창업비용 신규 종료+해지 총 가맹점 순증
1 메가커피 커피 7,423만원 657 13 3,325 +644
2 컴포즈커피 커피 9,523만원 311 32 2,649 +279
3 빽다방 커피 7,687만원 286 23 1,712 +263
4 텐퍼센트스페셜티커피 커피 8,010만원 206 14 814 +192
5 BBQ 치킨 9,079만원 182 71 2,238 +111
6 일품양평해장국 한식 7,488만원 176 64 394 +112
7 더벤티 커피 8,083만원 173 72 1,230 +101
8 노랑통닭 치킨 6,010만원 171 70 751 +101
9 따띠삼겹 한식 3,164만원 161 25 165 +136
10 카페만월경 커피 5,304만원 154 16 340 +138
11 본죽&비빔밥 한식 9,062만원 152 5 1,150 +147
12 마장동 고기집 한식 1억 4,910만원 149 12 194 +137
13 매머드익스프레스 커피 9,640만원 147 35 742 +112
14 이디야커피 커피 1억 2,789만원 126 369 2,562 -243
15 독립문감자탕 한식 9,640만원 121 22 205 +99

창업비용=가맹비+보증금+교육비+기타(인테리어 포함) 합계, 부가세·임대료 제외. 종료+해지=계약종료+계약해지 건수 합계(공정위 API 구분 오류 가능성 있어 합산 표기). 순증=신규-(종료+해지). 2025년 기준연도 정보공개서.

이디야커피는 왜 TOP 15에 있으면서도 순감소일까?

이디야커피는 신규 126개가 열리는 동안 계약종료+해지가 369건 발생해, 연간 순증 -243개의 '순감소' 상태입니다. 2025년 가맹점 총수가 전년 대비 줄었다는 의미입니다. 신규 개점 수만 보면 TOP 15이지만, 순증 기준으로는 오히려 축소 국면에 들어간 브랜드입니다.

이 사례는 랭킹의 한계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신규 개점 숫자만 보면 "활발히 확장 중"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같은 기간 폐점·해지 건수를 함께 봐야 실제 순증 여부가 드러납니다. 브랜드 선택 시에는 반드시 장사하자 브랜드 페이지에서 연도별 가맹점 추이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카테고리별 분포는 무엇을 시사하는가?

데이터 비교 표
카테고리 TOP 15 내 비중
커피 8개 53.3%
한식 5개 33.3%
치킨 2개 13.3%
패스트푸드 0개 0%
피자 0개 0%
분식 0개 0%

커피와 한식 두 카테고리가 TOP 15의 86.7%(13개)를 차지했고, 피자·분식·패스트푸드는 한 개도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2025년 외식 프랜차이즈 신규 진입 자본이 저가 커피와 신생 한식에 쏠리고 있다는 매크로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저가 커피는 정말 "확장 중"일까?

1~4위를 커피가 독점했고 10·13·14위까지 합치면 8개가 커피입니다. 다만 같은 커피 안에서도 차이가 큽니다. 메가커피(순증률 24.0%)·빽다방(18.2%)·텐퍼센트(30.9%)는 실제 확장 국면이지만, 이디야커피는 순감소 -8.7%, 더벤티(8.9%)는 순증률이 한 자릿수로 낮습니다.

특히 주의가 필요한 곳은 카페만월경입니다. 신규 154개로 10위권이지만 매장당 연매출이 5,844만원, 월 487만원 수준 입니다. 임대료·인건비·원두·전기료 등 고정비를 감안하면 점주가 실제로 손에 쥘 수 있는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창업 전 반드시 시뮬레이션해야 합니다. 확장 속도가 빠른 저가 브랜드 중 일부는 본사의 출점 전략과 가맹점 수익성 사이의 괴리 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신생 한식 브랜드의 급성장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

한식 5개 중 3개(따띠삼겹·마장동 고기집·독립문감자탕)는 총 가맹점 200개 남짓의 신생 브랜드 입니다. 따띠삼겹은 전년 대비 순증률이 약 469%, 마장동 고기집은 약 240%, 독립문감자탕은 약 93%로 매우 빠른 속도로 확대됩니다.

신생 급성장 브랜드는 모멘텀이 강한 만큼 본사 운영 역량이 가맹점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리스크 가 함께 존재합니다. 창업 전 반드시 다음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 본사 직영점 수와 본사 재무 건전성 (가맹금 의존 구조 여부)
  • 영업지역 보호 조항과 반경 거리 기준 (2~3년차 동일 상권 2호점 출점 리스크)
  • 필수품목(식자재) 공급 조건과 차액가맹금 공시 항목 (한식·고기 카테고리는 본사 직배송 의무가 흔함)
  • 기존 가맹점 평균 영업기간 (급성장 1~2년차 브랜드는 생존 데이터 자체가 부족)

치킨·피자·분식·패스트푸드는 왜 TOP 15에 없을까?

치킨에서는 BBQ(182개)와 노랑통닭(171개) 두 브랜드만 진입했습니다. 두 브랜드 모두 종료+해지 합계가 각각 71건, 70건에 달해 순증률은 5~15% 수준으로 완만합니다. 치킨 업종은 교촌치킨·BBQ·BHC 등 기존 빅4 체제가 유지되는 성숙 시장 의 특성을 보여줍니다.

피자는 최대 확장 브랜드였던 노모어피자(78개)·프레드피자(61개)도 TOP 15 컷인 121개에 못 미쳤고, 패스트푸드 1위 확장은 프랭크버거(93개)였습니다. 2025년은 피자·분식·패스트푸드 시장이 전반적으로 정체 국면 에 있으며, 새로운 리더 브랜드가 나타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예비창업자는 이 랭킹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신규 개점 TOP 15는 "추천 브랜드 리스트"가 아닙니다. 이 랭킹을 의사결정에 활용하려면 다음 세 단계로 접근하시길 권합니다.

  1. 1차 필터(이 랭킹): 본사의 확장 의지가 강한 브랜드 식별 — 단, 신규가 아닌 순증(신규-종료-해지)으로 재정렬해서 보아야 합니다.
  2. 2차 필터(브랜드 페이지): 장사하자 브랜드 페이지에서 연도별 가맹점 추이, 매장당 매출 추이, 창업비용 세부 항목, FDD 인사이트(계약 조건·영업지역) 를 확인합니다.
  3. 3차 필터(시뮬레이션): 관심 브랜드 2~3개로 좁힌 후 장사하자 수익 시뮬레이터로 본인 자본·월세·월 목표 수익에 맞춰 손익 시나리오를 돌려봅니다.

관심 브랜드가 여러 개라면 장사하자 비교 기능에서 창업비용·매출·가맹점 추이·FDD 인사이트를 나란히 비교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신규 개점 수가 많으면 좋은 브랜드인가요? A. 아닙니다. 신규 개점 수는 "본사가 공격적으로 가맹점을 모집 중"이라는 의미일 뿐, 가맹점 수익성과는 별개입니다. 이디야커피(신규 126개, 순증 -243)처럼 신규는 많지만 실제로는 축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순증과 신규 개점은 왜 다른가요? A. 한 해 동안 새로 문을 연 가맹점이 "신규", 기존 가맹점 중 계약종료·해지된 매장이 "폐점"입니다. 순증은 신규에서 폐점을 뺀 값으로, 실제로 가맹점 수가 얼마나 늘었는지 를 보여주는 진짜 지표입니다.

Q. 따띠삼겹·마장동 고기집처럼 신생 브랜드는 기회일까요, 리스크일까요? A. 둘 다입니다. 모멘텀은 확실하지만 1~2년차 브랜드는 본사 운영 역량, 물류·식자재 공급 안정성, 영업지역 보호 조항, 기존 가맹점의 평균 영업기간 등 검증 데이터가 부족합니다. 창업 전 본사 직영점 방문과 정보공개서 직접 열람이 필수입니다.

Q. 메가커피(657개) 같은 저가 커피가 이미 포화 아닌가요? A. 순증률 24.0%라는 수치는 여전히 확장 여력이 있음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본인 상권에 같은 브랜드가 추가로 들어올 가능성 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계약 전 영업지역 보호 조항과 반경 거리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Q. 신규 개점 수가 적은 브랜드는 피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신규 개점이 적어도 가맹점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매장당 매출이 높은 브랜드는 검증된 안정 브랜드 일 수 있습니다. 성숙 시장에서는 오히려 신규보다 기존 가맹점의 평균 영업기간과 갱신율이 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결론 — 신규 개점 수는 출발점이지 종착점이 아니다

신규 개점 수 657개, 순증률 24%, 매장당 매출 3억 8,844만원은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하는 수치입니다. 랭킹 상위 = 성공 보장이 아니라는 사실은 카페만월경의 월 매출 487만원, 이디야커피의 순감소 -243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비창업자라면 이 랭킹을 "어느 브랜드가 확장 중인가"를 확인하는 출발점으로 사용하시되, 최종 결정 전에는 반드시 창업비용 세부 내역·연도별 가맹점 추이·매장당 매출·계약 조건·본사 재무 건전성 까지 함께 검토하셔야 합니다. 장사하자 브랜드 페이지와 수익 시뮬레이터가 이 검증 과정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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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모든 수치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2025년 기준연도)를 기반으로 하며, 장사하자는 이를 분석·가공하여 예비창업자의 의사결정을 돕습니다. 순위는 6개 서비스 카테고리(치킨·분식·패스트푸드·피자·커피·한식) 내에서 집계했으며, 매출 데이터 0원 브랜드는 제외했습니다. 공정위 정보공개서는 연 1회 갱신되므로 본 글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이후 가맹점 수·매출·창업비용의 최신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최종 창업 의사결정 전에는 반드시 해당 브랜드의 최신 정보공개서 원본과 본사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공개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보공개서의 내용은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장사하자는 수치의 최신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개별 매장의 실제 창업 비용 및 매출과 다를 수 있으며, 특정 브랜드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