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가맹점 50개 이상 외식 프랜차이즈 중 폐점률(계약종료+해지율) 0%인 브랜드는 도미노피자·노모어피자·백억커피 등 10곳이며, 메가커피(0.4%)·컴포즈커피(1.2%)·빽다방(1.3%) 등 대형 브랜드도 상위권에 포함됩니다.
프랜차이즈 폐점률, 왜 중요한 지표일까?
공정위 정보공개서 기준, 외식 프랜차이즈의 업종 평균 폐점률은 약 5~10% 입니다. 폐점률이란 해당 연도에 계약종료(만료 후 미갱신)와 계약해지(중도 해지) 건수를 가맹점 수로 나눈 비율입니다. 자진 폐업과 계약 만료 후 미갱신이 합산되므로, 낮을수록 가맹점주가 오래 운영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폐점률이 0%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브랜드는 아닙니다. 신생 브랜드는 아직 계약 만료 시점이 도래하지 않아 폐점이 발생하지 않았을 수 있고, 가맹점 수가 적은 브랜드는 통계적 의미가 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가맹점 50개 이상인 브랜드만을 대상으로 정리했습니다.
폐점률 0% 브랜드, 어디가 있을까?
가맹점 50개 이상이면서 2024년 계약종료·해지가 단 한 건도 없는 브랜드는 10곳 입니다.
| 순위 | 브랜드 | 카테고리 | 가맹점 수 | 연평균 매출 | 창업비용 |
|---|---|---|---|---|---|
| 1 | 도미노피자 | 피자 | 373 | 7억 3,095만 | 2억 5,495만 |
| 2 | 노모어피자 | 피자 | 174 | 10억 4,564만 | 1억 4,373만 |
| 3 | 백억커피 | 커피 | 165 | 3억 9,228만 | 9,710만 |
| 4 | 베러먼데이 | 커피 | 136 | 1억 919만 | 8,275만 |
| 5 | 트리플에이커피 | 커피 | 97 | 1억 6,883만 | 5,920만 |
| 6 | 칠봉통닭 | 치킨 | 64 | - | 4,083만 |
| 7 | 스모프치킨 | 치킨 | 58 | 1억 1,818만 | 4,060만 |
| 8 | 마실커피 | 커피 | 53 | 1억 9,558만 | 9,238만 |
| 9 | 뽁떡떡볶이 | 분식 | 52 | - | 4,050만 |
| 10 | 바나프레소 | 커피 | 52 | 2억 1,863만 | 1억 7,958만 |
노모어피자는 폐점률 0%이면서 가맹점당 연평균 매출이 10억 4,564만원 으로 전체 외식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최상위권입니다. 다만 174개점이므로 대형 브랜드 대비 통계적 편차가 클 수 있습니다. 장사하자에서 브랜드 상세 데이터를 확인해보세요
대형 브랜드(가맹점 500개 이상) 중 폐점률 TOP 5는?
가맹점 500개 이상 대형 브랜드로 범위를 좁히면, 메가커피가 0.4% 로 가장 낮습니다.
| 순위 | 브랜드 | 카테고리 | 가맹점 수 | 폐점률 | 연평균 매출 |
|---|---|---|---|---|---|
| 1 | 메가커피 | 커피 | 3,325 | 0.4% | 3억 8,844만 |
| 2 | 지코바양념치킨 | 치킨 | 743 | 0.8% | 2억 5,846만 |
| 3 | 컴포즈커피 | 커피 | 2,649 | 1.2% | 2억 7,188만 |
| 4 | 빽다방 | 커피 | 1,712 | 1.3% | 3억 2,449만 |
| 5 | 60계 | 치킨 | 665 | 1.7% | 4억 5,383만 |
메가커피는 3,325개 가맹점 중 계약종료 0건, 계약해지 13건 으로 폐점률 0.4%를 기록했습니다.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 중 가장 안정적인 수치입니다.
폐점률이 낮은 브랜드의 공통점은?
TOP 20 브랜드를 분석하면 세 가지 공통점이 나타납니다.
- 커피 카테고리가 과반 — TOP 20 중 10개가 커피 브랜드 입니다. 커피 업종은 상대적으로 운영이 단순하고 인건비 부담이 낮아 가맹점 유지율이 높은 편입니다
- 매출과 폐점률의 상관관계 — 폐점률 0% 브랜드의 평균 매출(약 4억 원)은 업종 평균보다 높습니다. 매출이 충분해야 가맹점주가 계약을 갱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브랜드 연차 — 도미노피자(2003년~), 메가커피(2016년~), 컴포즈커피(2014년~) 등 일정 기간 이상 운영된 브랜드가 많습니다. 초기 구조조정을 거친 안정기 브랜드일수록 폐점률이 낮습니다
폐점률만 보면 안 되는 이유는?
폐점률은 중요한 안정성 지표이지만, 단독으로 창업 의사결정에 사용하면 위험합니다. 함께 확인해야 할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규 개점 수 — 폐점률이 낮아도 신규 개점이 없으면 성장이 멈춘 브랜드일 수 있습니다
- 연평균 매출 — 폐점률이 낮지만 매출도 낮다면, 가맹점주가 수익 없이 버티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창업비용 대비 매출 — 투자금 회수 기간을 추정해보세요. 창업비용이 1억인데 연매출이 1억이면 원가·인건비를 빼면 회수에 수년이 걸립니다
- 폐점률 추이 — 단년도가 아니라 2~3년간 추이를 확인하세요. 갑자기 폐점률이 높아진 브랜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영업양수도·직영전환 — 가맹점이 다른 점주에게 넘어가거나 본사 직영으로 전환된 경우는 폐점 통계에 집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장사하자 수익 시뮬레이터에서 폐점률·매출·창업비용을 종합적으로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공개서(2025년 공개, 2024년 실적 기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폐점률은 해당 연도 계약종료+계약해지 건수를 가맹점 수로 나눈 수치이며, 브랜드의 수익성이나 미래 전망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특정 브랜드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본 콘텐츠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공개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보공개서의 내용은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장사하자는 수치의 최신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개별 매장의 실제 창업 비용 및 매출과 다를 수 있으며, 특정 브랜드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