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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프랜차이즈 창업 트렌드 — 커피·버거 뜨고 분식·피자 지는 이유

2026년 3월 23일 · JSHJ TEAM

한줄 요약: 2025년 공정위 데이터 기준, 5개 외식 프랜차이즈 업종 중 커피(+1,995개)·패스트푸드(+191개)만 가맹점이 순증했고, 분식(-632개)·피자(-125개)·치킨(-67개)은 순감했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트렌드를 업종별 가맹점 순증감으로 읽는 이유

신규 가맹점 수에서 폐점 수를 뺀 순증감은 해당 업종이 실제로 확장 중인지 수축 중인지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광고에서 "100호점 돌파"를 내세우더라도 같은 기간 폐점이 더 많다면 업종 전체가 줄어드는 흐름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공개서는 브랜드별 신규·종료·해지 건수를 모두 공시하며, 장사하자는 이 데이터를 업종 단위로 집계해 트렌드를 분석합니다.

데이터 비교 표
업종 총 가맹점 신규 폐점 순증감
커피 30,660 5,093 3,098 +1,995
패스트푸드 5,625 753 562 +191
치킨 29,426 3,421 3,488 -67
피자 7,863 866 991 -125
분식 11,232 1,510 2,142 -632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2025년 제출 가맹사업정보공개서, 장사하자 데이터 분석.

커피 프랜차이즈는 왜 계속 성장하나 — 저가 브랜드의 시장 잠식

커피 업종 전체에서 1년간 순증한 가맹점은 1,995개로, 5개 업종 중 압도적 1위입니다. 성장의 핵심은 저가 테이크아웃 커피 브랜드입니다. 메가엠지씨커피(MEGA MGC COFFEE)-BRD_20160628)는 한 해 657개 신규 개점으로 순증 644개를 기록했고, 컴포즈커피(COMPOSE COFFEE)-BRD_20141250)(+279), 빽다방(+263)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같은 커피 업종에서도 중가(中價) 브랜드 — 아메리카노 3,000~5,000원대 중간 가격대 브랜드 — 는 역행합니다. 이디야커피는 순감 -243개로 커피 업종 내 하락 1위입니다. 창업비용(가맹비·인테리어·기자재 합산, 보증금 별도) 1억 2,789만원으로 저가 브랜드 대비 높으면서 연평균매출 1억 9,482만원에 그쳐, 메가커피(창업비용 7,423만원·연평균매출 3억 8,844만원) 대비 가격경쟁력에서 밀리는 구조입니다. 장사하자에서 커피 브랜드 비교하기

분식 프랜차이즈는 왜 지는 업종이 됐나

분식 업종은 신규 1,510개보다 폐점 2,142개가 많아 순감 -632개로 5개 업종 중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전통 분식 브랜드의 노후화와 배달 특화 브랜드의 한계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배달 떡볶이로 급성장했던 배떡은 신규 개점 0건, 계약 종료 93건으로 순감 -93개를 기록했습니다. 김가네(-47), 청년다방(-47)도 전통 분식 브랜드의 수축을 보여줍니다. 다만 분식 내에서도 스텔라떡볶이(+81), 한신우동(+77) 같은 신흥 브랜드는 성장 중이어서, 업종 전체보다 개별 브랜드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킨·피자, 같은 업종 안에서도 브랜드가 갈린다

치킨 업종은 순증감 -67개로 표면적으로 정체처럼 보이지만, 브랜드별로는 뚜렷하게 엇갈립니다. BBQ는 순증 +111개로 대형 치킨 브랜드 중 유일하게 확장 중이며, 노랑통닭도 +101개로 성장세입니다. 반면 네네치킨은 -82개, 멕시카나는 -74개, 비에이치씨(BHC)는 -48개로 감소했습니다.

피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노모어피자(+78), 빽보이피자(+41)는 성장했지만, 피자알볼로(-48)는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업종 평균이 아니라 브랜드별 순증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2025년 창업 업종 선택 시 확인해야 할 것

업종 전체 순증감 추세는 참고지표이지, 절대적 기준이 아닙니다. 커피 업종이 성장 중이라도 이미 메가커피·컴포즈가 상권을 장악한 지역이라면 신규 진입 여건이 다릅니다.

창업 예산에 따라 진입 가능한 업종이 달라집니다. 공정위 정보공개서 기준 업종별 평균 창업비용은 커피 약 1억 485만원, 치킨 약 5,995만원, 분식 약 6,706만원이며, 브랜드별 편차가 큽니다. 예산 7,000만원 이하라면 커피에서는 메가커피(7,423만원) 수준까지 검토 가능하고, 분식·치킨은 저비용 브랜드 위주로 탐색해볼 수 있습니다.

  • 업종 트렌드 + 브랜드 순증감 모두 확인: 업종 전체 방향과 개별 브랜드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창업비용 대비 매출 효율: 저가 커피 브랜드는 창업비용이 낮고 매출이 높아 투자 대비 효율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 상권 내 경쟁 밀도: 커피·치킨은 전국 가맹점 수가 각각 3만 개 수준으로 이미 포화 상태인 상권이 많습니다. 장사하자 수익 시뮬레이터에서 예상 수익을 먼저 확인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2025년에 가맹점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어디인가요? A. 커피 업종이 순증 +1,995개로 1위입니다. 저가 테이크아웃 커피 브랜드(메가커피·컴포즈커피·빽다방)가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Q. 분식 프랜차이즈는 창업하면 안 되나요? A. 분식 업종 전체가 -632개로 순감했지만, 업종 평균이 개별 브랜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스텔라떡볶이(+81), 한신우동(+77) 등 성장 브랜드도 있으므로, 업종 판단보다 개별 브랜드 수치와 상권 분석이 더 중요합니다.

Q. 이디야커피 가맹점이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공정위 데이터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2025년 계약 종료 369건으로 순감 -243개를 기록했습니다. 저가 커피 브랜드 확산으로 중가 브랜드의 가격경쟁력이 약해진 것이 주요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Q. 치킨 프랜차이즈는 아직 창업 여지가 있나요? A. 치킨 업종 전체는 순감 -67개로 사실상 정체 상태입니다. 다만 BBQ(+111), 노랑통닭(+101)처럼 성장하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브랜드별 폐점률과 신규 개점 추세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콘텐츠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공개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보공개서의 내용은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장사하자는 수치의 최신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개별 매장의 실제 창업 비용 및 매출과 다를 수 있으며, 특정 브랜드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본 콘텐츠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공개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보공개서의 내용은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장사하자는 수치의 최신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개별 매장의 실제 창업 비용 및 매출과 다를 수 있으며, 특정 브랜드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